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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및 유관기관소식

[재외동포협력센터] 세계 한인정치인 80여명 한국에 모인다 ‘제9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
구분
보도자료
작성일
2023.11.07

세계 한인정치인 80여명 한국에 모인다 ‘제9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


- 13일부터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10개국 80여명 한인 정치인 참가

- ‘Our network is our net worth’ 주제로 세계 각국 한인정치력 신장 및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역할 및 방안 모색



□  제9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후원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세계 각국의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거주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 역대 최대 규모인 10여 개국 80여 명의 현직 및 차세대 유망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올해 포럼은 <Our network is our net worth>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 참가자 중에는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장인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실비아 루크 미국 하와이주 부지사, 엠마 아슬로노바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원, 김베라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패티 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하원의원, 김동성 영국 런던시 킹스턴구 구의원, 김헌 중국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 등 거주국 내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도 다수 포함됐다.


□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현지 정계 도전기회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각 국의 다문화주의 환경에서 포용성 있는 한인정치인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한인정치인의 역할과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 포럼 첫날은 개회식과 박진 외교부 장관의 특별연설에 이어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주최 만찬이 열린다.


□ 둘째 날에는 ‘한인정치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도전’과 ‘전 세계의 다문화주의와 포용성의 모델’을 주제로 한 포럼을 진행한다. 실비아 루크 미국 하와이주 부주지사, 김수잔 캐나다 빅토리아 의회 시의원, 문태원 미국 워싱턴주 머컬티오시 시의원, 배혁수 호주 빅토리아주정부 다문화 정책 자문위원 등 신?구세대 한인정치인들이 각 포럼의 주제에 따른 발표를 진행하고 분야별 토론을 이어간다.


□ 셋째 날 오전에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미래기술과 첨단 산업의 현장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청와대 및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청계천을 방문하는 역사·문화탐방 시간을 갖는다.


□ 포럼 마지막 날 오전에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한인 정치인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 정치, 경제 분야의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서 폐회식 및 환송오찬으로 포럼의 막을 내린다.


□ 김영근 센터장은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 출범 이후에 열리는 첫 행사인 만큼 한층 더 커진 한인정치인 네트워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은 물론 모국과 거주국 간의 우호적 발전관계 확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

1. 제9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전체 일정표

2. 제9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가자 리스트



□ 문의 : 재외동포협력센터 홍보담당 석정민 차장, 02-3415-0193. 끝.

첨부
[보도자료]세계 한인정치인 한국에 모인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