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온라인 전시 <자연의 반격> 및 전시 연계 '지구의 날' 계기, 환경 주제 온라인 토론회 성공적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06.07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인숙진)은 부다페스트 포토 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2021년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문화원 온라인 플랫폼 THE온-ON(kcconline-exhibition.com)을 통해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46일간 각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546, THE온-ON 1,786, 유튜브 462, SNS 인스타그램 좋아요 425, 페이스북 관심 554/조회 262/좋아요 116, 링크트리(온라인티켓) 다운로드 24건, 전시 사이트 배너 클릭 23회)을 통해 현지 언론, 문화예술, 환경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포함해 일반 현지인들의 큰 관심이 있었다. 

 

동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인류의 삶의 태도와 생활방식에 관한 성찰과 방향성을 담은 전시 시리즈 <그 다음은, What is Next?2>의 첫 번 째 전시로, 국내 다큐멘터리 사진가 윤길중 작가의 재생 플라스틱 칩을 이미지 위에 덧입힌 총 39점의 작품이 3D 가상 전시를 통해 전시되었다. 


 THE온-ON 바로 가기: https://kcconline-exhibition.com/

<윤길중_자연의 반격> 3D 전시 바로 가기:  https://kcconline-exhibition.com/YOON_GILJUNG
<윤길중_자연의 반격> 유튜브 동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fYRWG...



<자연의 반격> 주요 웹이미지

▲︎ <자연의 반격> 주요 웹이미지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온라인 전시 플랫폼 'THE온-ON' 메인 화면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온라인 전시 플랫폼 'THE온-ON' 메인 화면 

 


                                           ▲︎ 온라인 플랫폼 THE온-ON_전시 펼침 화면_3D

 ▲︎ 온라인 플랫폼 THE온-ON_전시 펼침 화면_3D 

   


동 전시 연계, 4월 22일 ‘지구의 날’ 계기 온라인 토론회, 세계적인 환경운동 단체 그린피스(Grenpeace) 헝가리지부 사무총장 등 참여


또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예술을 통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후변화 위기’ 온라인 토론회를 부대행사로 개최, 동 토론회 중 우리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탄소제로’ 정책도 소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무치 실비아(Mucsy Szilvia, 부다페스트 포토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쇠비기쉬 리타(Süveges Rita, 헝가리 작가), 메죄 야노쉬 발린트(Mező János Bálint, 그린피스 헝가리지부 사무총장)가 참여해 예술이 어떻게 사람들의 구체적인 행위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등 환경운동에 있어서의 예술의 역할과 사회와 경제, 생물권과의 관계성을 다룬 생태심리학, 기후변화에 대한 개인 및 공동체의 의무, 그리고 언론보도용 사진의 역할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논의를 이어나갔다. 


▲︎ <지구의 날> 계기 온라인 토론회 주요 웹 이미지

▲︎ <지구의 날> 계기 온라인 토론회 주요 웹 이미지 



             문화원 SNS 계정_온라인 토론회(04.22) 문화원 SNS 계정_온라인 토론회(04.22)

 ▲︎ 문화원 SNS 계정_온라인 토론회(04.22) 



이날 방송은 총 723명(도달 1,400명, 반응 71)이 시청했으며, '오늘의 토론은 다른 문화예술 기관에서 진행한 유사한 주제의 토론들보다 훨씬 좋았다’, ‘잘 선별된 주제와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사람들의 매우 지적인 대화’로 ‘과연 현재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는 지를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들이 있었으며, 토론자들의 진지하면서도 흥미로운 방식의 발제로 대부분의 청중이 마지막까지 시청을 다 했으며 현지 기자들도 본 행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외 언론 보도, 총 29곳에서 관심 보여 


본 행사에 관한 언론보도는 국내의 뉴시스, 아시아경제 등 8개 언론에서 동 전시 및 지구의 날 행사에 대해 보도했으며, 현지 언론에서는 헝가리 대표 방송 MTVA- M5 등 21개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관련 기사 보도었다. 


- 전시가 시작된 3월에는 헝가리 대표적인 시각예술 잡지 ‘우이 뮤비세트(Új Művészet)’(03.22)를 비롯해, 및 환경 전문 잡지 등의 온라인 미디어 12개에서 현재 전 세계의 주요 현안인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다룬 한국의 다큐멘터리 작가의 전시’로 소개되었으며, 4월에는 본 전시와 관련된 후속 기사 9개가 아래와 같이 보도되었음. 


                                                ▲︎ 문화원 현지 홍보 담당자 온라인 인터뷰(MTVA- M5 방송, 03.30)

▲︎ 문화원 현지 홍보 담당자 온라인 인터뷰(MTVA- M5 방송, 03.30)  



                                             Új Művészet. hu(03.22)

                      

▲︎ <Új Művészet. hu(03.22)> 

                                                                         

                                                 

                                                                                        

                               

- 헝가리의 오피니언 리더와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유력 주간지 ‘마자르 나란츠(Magyar Narancs, 40면, 04.08)’는‘이번 달 각 문화 분야별 최고 프로그램’코너에 당관 문화원의 <자연의 반격> 전시를 선정해 소개하였으며(04.08-04.15, 별점 5개 중 4개), 유력 정치 주간지 ‘마자르 항(Magyar Hang, 26면, 04.09-16)는 문화면에‘한국작가가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 총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윤길중 작가의 코로나 상황에 대처하는 각 국 정상들의 얼굴을 담은 작품 이미지와 함께 전시가 소개하였음. 


                               

                              

- 1873년에 창간된 현지 유수 일간지 ‘닙자바(Népszava)’는 윤길중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 본 전시의 배경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예술의 역할 등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1면 및 1면 전체)을 통해 상세히 보도(04.28)하였음.

 

                                                    

                                           ▲︎ <Népszava(1면, 04.28)>                       ▲︎<Népszava(11면, 04.28)>

 

본 전시 시리즈를 통해 헝가리 현지의 최대 사진 축제인 부다페스트 포토 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며 현지와의 지속적인 교류 가능성 및 다양한 한국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기대하며, 특히 동 페스티벌과의 협업과정에서 제8회 대구사진 페스티벌*에 헝가리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2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한-헝 양국 간 상호 문화교류 협력의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누락된 의제(37.5 아래)'라는 주제로 2021년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문화예술회관, 코로나 거점 병원인 대구동산병원 일대 등 시내 전역에서 개최. 세계 정상급 다큐 멘터리 사진가인 알렉 소스, 조나스 벤딕슨 등 참여 예정

 

앞으로도, 한-헝 양국의 장기적 문화교류를 위해서는 자국의 일방적인 현지 진출이 아닌, 양국 예술가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의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바, 향후 양국 문화예술 추진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전시, 환경과 공간에 대한 예술가의 ‘정직한 응시’ 장용근 작가의 <37.5℃>


<그 다음은, What is Next?2>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는 대구를 기반으로 도시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작업을 해 온 장용근 작가의 <37. 5℃>이다. 동 전시는 총 세 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2020년 코로나 발생 초기 대구의 코로나 거점병원이었던 대구동산병원과 병원 관계자들, 그리고 그 주변의 모습을 열화상 카메라의 적외선으로 감지하고, 감지된 온도를 색상으로 이미지화한 ‘37.5℃’,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사선에 있는 간호사들의 모습을 담은‘간호사’, 그리고 이번 헝가리 전시를 위해 처음 선보이는 ‘새부리가면’이다.‘새부리가면’시리즈는 과거 페스트가 유행했을 때 17세기부터 유럽에 등장한 새부리가면을 쓴 흑사병 의사(Plague Doctor)의 복장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했다. 본 전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문화원 온라인 플랫폼 ‘THE온 -ON’(kconline-exhibiton.com)를 통해 3D 가상 전시로 진행 중이다.



37.5℃> 주요 웹이미지

▲︎ <37.5℃> 주요 웹이미지 




                             37.5˚C, 2020, Pigment Print, 192×144cm     

                       ▲︎ 37.5˚C, 2020, Pigment Print, 192×144cm                 

                 

                           새부리가면_뮤지엄, 2020, Pigment Print, 225×150cm

                     ▲︎새부리가면_뮤지엄, 2020, Pigment Print, 225×150cm



<그 다음은, What is Next?2> 온라인 전시② <장용근_37.5℃>


□ 일 정: 2021년 5월 3일(목) – 6월 18일(금)

□ 개 막 일: 2021년 5월 3일(목) 09:0

□ 장 소: 문화원 온라인 플랫폼‘THE 온-ON(kconline-exhibition.com)’ 

    THE온-ON 바로 가기: https://kcconline-exhibition.com/

    유튜브 동영상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J_PlXIHmvnA&t=2s

    3D 전시 바로 가기: https://kcconline-exhibition.com/JANG_YONG_GEUN

□ 주 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현지협업: 부다페스트 포토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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