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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원장:김완국)은 세계적인 관광도시 리오데자네이로시에 위치한 Rio de Janeiro 해군박물관(Múseu Naval)에서 다양한 한국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전‘Coreia in Rio’를 7월 07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현지 아시아 전문 문화단체 Asiacolors 및 브라질 해군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준비되었다. 전시작품으로는 재브라질 한인캘리그라피협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말자는 메시지를 담아 준비한 작품 16점과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등 조선의 궁궐 및 우리 식문화를 보여주는 한식 등의 사진작품 그리고 직접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7일 전시 개막식에서는 부채입춤 및 진도북춤으로 구성된 한국 전통무용, K-POP 커버댄스 안무 그리고 마지막은 브라질 품새 국가대표들이 선보이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문화원장(김완국)은 “문화원 위치가 상파울루에 있어 리오에서는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기회제공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한국문화전“Coreia in Rio”를 통해 리오시민들 모두가 한국문화를 즐기고 더 많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