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융복합 실감콘텐츠 전시 ’한국: 입체적 상상’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08.03

2021년 유엔 지정 창의경제의 해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 사무국 문화다양성 협약 부서가 공동으로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융복합 실감콘텐츠 ‘한국:입체적 상상’전시가 오는 7월6일부터 16일까지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한다. BTS, 영화 "기생충" 등으로 구현한 한국 대표 실감콘텐츠 10종이 전시되고있다.


▲한국 입체적 상상 전시 홍보 영상


전시 대표콘텐츠로는 한류를 대표하는 방탄소년단의 "BTS MAP OF THE SOUL ON:E" 공연 XR 콘텐츠가 3면 LED 큐브 공간으로 구현되었으며, VR 기어를 착용한 관객은 360도 실감 영상으로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화 "기생충"도 3면 LED 전시와 함께 영화의 주요 배경인 저택, 지하실 공간 등이 가상현실 콘텐츠로 재탄생되어 세계 최초 공개된다. 관객은 VR 기어 속 몰입감 넘치는 이미지와 음악을 통해 마치 "기생충" 영화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국립중앙박물관의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디스트릭트의 "Flowe", "Wave", "Beach", ▲비브스튜디오스의 "The Brave New World", ▲태싯그룹의 "Morse ㅋung ㅋung", ▲강이연의 "Beyond the Scene" 등 다양한 기술 기업과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여 한국 실감콘텐츠의 화려한 기술력과 예술적 상상력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파리 유네스코 본부의 긴 전면봉쇄 후 첫 행사로도 의미가 있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 현지시간 6월 16일 10시부터 온라인(www.cubicallyimagined.kr)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전시가 끝나는 7월 16일 이후에는 온라인 전시를 통해 전 세계 언제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다.

▶ 자세한 정보는
www.cubicallyimagined.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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