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케이팝, 한국드라마, 한식, 한국어...K-문화가 너무 재미있어요!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08.10

케이팝, 한국드라마, 한식, 한국어...K-문화가 너무 재미있어요!


⦁문화원 개원 10주년 기념 한국문화 Throwback 사진&에세이 공모전 개최

⦁한국드라마, 한국문화 전달 수단으로의 역할

⦁한국문화가 세상과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임영아)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10년간의 한국문화원 활동 그리고 현지에서의 한국문화를 뒤돌아보는 Throwback 사진&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 6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한 달간의 접수기간동안 총 166명이 한국문화원 혹은 한국문화를 통해 경험한 일들과 느낌 등을 담은 사진과 에세이를 접수해왔으며, 그 중 10명에게 우승의 혜택이 돌아갔다.

한국문화와 관련해 166명의 다양한 목소리들은 케이팝, 한국드라마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한식과 특히, 한국어에 대한 언급이 가장 많았으며, 한국드라마를 통해 접하게 된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마음이 한국어 수강 열기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며, 한국드라마가 한국문화의 전달 수단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해주었다.


▲한국문화 Throwback 사진&에세이 공모전 우승작 소개 영상


우승자 중 한 명인 레아 린 아기날도(Ms. Rea Lynne Aguinaldo)씨는 “한국드라마에 빠져 가장 먼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한국어’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한국문화원에 대해 알게되었다”라며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동안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그 전에는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승자로, 한국문화원을 통해 현지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참가했다는 로멜 베링구엘(Mr. Romel Beringuel)씨는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전통악기와 한국어를 배워 시골의 한 학교에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고, 한국어를 가르쳤다”며 “한국문화를 통해 나눔의 아름다움을 배웠다”고 말했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임영아 원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문화가 현지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기억에 남는 의미 있는 경험들을 남길 수 있도록 좋은 행사들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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