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은 6월 25일 19시,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심청> 작품을 100분간 문화원 유튜브 및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였다.

발레 심청은 한국의 고전소설과 클래식 발레를 접목시켜 창작한 공연으로,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 12개국 40여개 도시에서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발레단의 역동적인 군무, 영상으로 투사되는 바다 속 심청의 모습, 아름다운 한복, 화려한 무대 세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이탈리아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 된 <발레심청>의 공연 중 조회 수는 1,029회, 최대 동시 시청자수 141명, 좋아요 120개를 기록하였다.

현지 온라인 언론을 통해 총 16건의 기사가 보도 되었다. 또한, 온라인 행사인 만큼 한국문화원 SNS을 통해 사전 홍보를 진행 하였으며 인스타그램 좋아요 420개, 조회수 11,043회, 팔로우 8명 증가, 저장37명, 페이스북 좋아요 308개, 조회수 29,972회, 공유 68회, 유튜브 조회수 38,742회, 좋아요 31회를 기록하였다.

공연 시청 중 뿐 만아니라 종료 후 10여분간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아름다운 스토리와 의상, 그리고 수준 높은 발레 공연에 찬사를 보냈으며, 이런 멋진 공연을 보여준 문화원에게 감사하다며 서툰 한국어로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그 외에 아이디 Rosanna Pizzoferrato는 “어느 시각에서 보더라도 매우 완벽한 공연이다, 무용수, 의상디자이너, 모두 최고이다. 실제로 공연을 꼭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아이디 Nionearth는 “정말 환상적이다, 작곡가는 17세기 바로크 양식부터 베토벤의 웅장함을 지나 19세기 프랑스풍까지를 전부 아우르는 듯하다. 정말 멋있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