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광복절을 맞이하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09.17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제76주년 광복절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선대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양국의 우호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문화행사를 8월 한달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최했다.


첫 번째 행사로는 76주년과 한-인도네시아 우호협력을 주제로 숫자 76과 관련된 사진, 영상, 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응모받는 ‘한국-인도네시아 76주년 독립기념일 콘텐츠 공모전’을 한국문화원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최했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8월4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8명이 응모하였으며, 학생부 1등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다르지만 비슷한 부분을 묘사한 포스터가 선정됐으며, 일반부 1등에는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 양국이 계속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창작곡 영상이 선정되었다.


<그림 : 공모전 학생부 1등 작품>

<그림 공모전 학생부 1등 작품>


두 번째 행사로는 일제강점기 학생독립단의 항일투쟁을 그린 임권택 감독의 1962년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8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했다.

 

이번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광복절 계기 문화행사들을 통해 주재국민들에게 독립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양국의 우호협력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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