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제575돌 한글날 맞이 한글 붓글씨 체험 및 멋글씨(캘리그라피) 공연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1.11.02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제575돌 한글날 및 캘리포니아 주 한글날 제정을 맞이해 10.5(화), 10.8(금) 과 10.9(토) 사흘 동안 LA한국문화원, South High School, Irvine Global Village Festival 2021(총 관람객 약 25,000명)에서 한글 붓글씨 체험 및 한글 멋글씨(캘리그라피) 공연 등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글 멋글씨 공연

▲한글 멋글씨 공연


LA세종학당과 사우스 고등학교(South High School*) 한국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함께 되새기고, 먹과 벼루, 한지 등 문방사우를 통해 한글을 직접 쓰고 한국문화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한글 붓글씨 체험 행사’를 지난 10.5(화)과 10.8(금)에 문화원과 학교 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LA세종학당 수강생 대상 한글 붓글씨 체험 및 이름/가훈 써주기

▲LA세종학당 수강생 대상 한글 붓글씨 체험 및 이름/가훈 써주기


LA세종학당의 한국어 입문반을 담당하고 있는 샨트 선생님은 "이번 한글 붓글씨 체험 행사는 입문반 학생들이 처음으로 문방사우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한글과 가수 이름을 직접 한글로 써 봄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575돌 한글날이자 얼바인시의 ‘한글날’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10.9(토) 오후 12시부터 얼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발(Irvine Global Village Festival 2021*)에서 행사 관람객 약 300여명에게 한글 이름 또는 가훈 써 주기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오후 2시부터는 한글의 조형미와 과학적 우수성을 모티브로 한글 멋글씨(캘리그라피) 공연을 진행하였다.


▲미 현지인 대상 한글 이름/가훈 써주기 및 멋글씨 공연

▲미 현지인 대상 한글 이름/가훈 써주기 및 멋글씨 공연


얼바인 세종학당의 이미경 선생님은 "고전적이고 단아한 궁서체로부터 다양한 서체의 멋글씨(캘리그래피)를 선보임으로써 타인종들로 하여금 한글이 문자로서 가진 힘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멋글씨(캘리그래피) 공연은 한글창제의 애민사상을 음악과 연극이 하나 된 행위예술로 표현함으로써 강렬한 인상과 함께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디.


최근 BTS의 글로벌 인기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넷플릭스 전세계 1위 등 미국 내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기가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음으로, LA한국문화원은 앞으로 한국어교육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한국어강좌 수강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공부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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