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2022 홍콩 파인아트아시아》 한국관 운영 및 후속 전시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0.21

▲ 포스터

▲ 포스터


주홍콩한국문화원은 10.12(수)부터 11.19(토)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한국 현대 도자와 공예를 알리는 《2022 파인아트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연계 한국도자전》을 진행한다. 동 전시는 문화원의 '2022 한국10월문화제' 주요 행사 중 하나로, 홍콩 최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파인아트아시아'에 한국 도자관으로 참가한 후, 진행되는 후속 전시이다.

▲ 파인아트아시아 문화원 부스 사진 1

▲ 파인아트아시아 문화원 부스 사진 1


▲ 파인아트아시아 문화원 부스 사진 2

▲ 파인아트아시아 문화원 부스 사진 2


문화원은 한국도자재단 협력을 통해 홍콩 현지 아트페어인 '2022 파인아트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에 참가하여 10.4(화)부터 10.8(토)까지 한국 도자 공예 부스를 선보였다. 도자재단과 협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권진희 ▲김대훈 ▲박래헌 ▲박정민 ▲신소언 ▲신원동 ▲윤정선 ▲이기자 ▲이상호 ▲이준성 ▲임병한 ▲장석현 ▲정세욱 ▲최보윤 ▲홍지은 등 15명의 한국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대표성을 지닌 현대 작품 및 생활형 아트상품 72점을 전시하며 한국도자공예의 가치와 문화우수성을 알렸다.


▲ 문화원 부스 관람객 전경 1

▲ 문화원 부스 관람객 전경 1


▲ 문화원 부스 관람객 전경 2

▲ 문화원 부스 관람객 전경 2


'파인아트아시아'는 2006년부터 매년 10월 홍콩 가을 경매 시즌에 진행되는 홍콩 주요 아트 페어 중 하나로, 고대 중국 유물부터 현대 미술까지 전반적인 아시아 미술을 다룬다. 2022년에는 64개의 화랑·예술 단체들이 참가하였으며, 한국 도자 전시관에는 케빈 영(Kevin YEUNG) 홍콩 문체국 Secretary, 오카다 켄니치(Okada Kenichi) 주홍콩일본총영사 등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총 1만 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다. 문화원은 아트페어를 통해 약 1천 만 원의 판매수익을 기록하였다.

▲ 한국 도자관 문화원 후속 전시 단체 관람객 1

▲ 한국 도자관 문화원 후속 전시 단체 관람객 1


▲ 한국 도자관 문화원 후속 전시 단체 관람객 2

▲ 한국 도자관 문화원 후속 전시 단체 관람객 2


아트페어 3일차인 10.6(목) 이준성 작가의 조각 작품을 구매한 홍콩 콜렉터는 “문화원 전시 종료 후 직접 구매한 작품을 픽업할 예정”이라며 “구매자로서 작품을 바로 받는 것도 좋지만, PMQ(문화원이 위치한 문화복합건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것도 홍콩인으로서 환영할 일이다”고 언급하였다.

문화원은 2021년에 이어 2022년 두 번째 FAA 아트페어 참가를 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한국도자재단과 협력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을 자랑하는 홍콩에서 한국 현대 도자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작가들의 세계 미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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