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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이하 문화원)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1일~5일까지 문화원에서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을 독려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통 서예, 한글 캘리그라피, 전통 공예, 한지 공예로 4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총 8회에 걸쳐 체험 워크숍 행사로 진행되었다.
각각의 체험 워크숍을 통하여 수강생들은 전통 한글 서체 및 붓글씨 체험, 한글 캘리 엽서 및 나만의 한글 작품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조각보 향낭 만들기, 한지 공책 만들기와 같이 다채로운 방식의
한국 전통 및 한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해당 체험 워크샵들은 추후 브라질 각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세종학당 3개소를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하여 대면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을 하고 있어, 이를 통해 문화원 주재지역 외 한국어 수강생 및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확산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원은 브라질 지역 세종학당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한국어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원 문화 강좌 및 행사를 연계하여 한국어 보급 사업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