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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목/공휴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헤이죠궁터 역사공원(나라현 나라시) 야외무대에서 “2022 역사의 도, 한일문화 한마당 in NARA”가 개최되었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시범 공연
▲개회식
일본 공휴일 ‘문화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5,000여명의 시민과 간사이 지역 동포단체를 비롯한 현지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방문하였다.
▲일본 북(와다이코) 공연
공연에서는 일본 북(와다이코) 공연, 고토(일본 현악기) 연주, 마림바 연주가 펼쳐졌으며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의 전통무용(태평무, 소고춤, 향발무, 흥춤, 부채춤) 공연을 선보였다.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 중인 방문객들
행사장에는 공연 이외에도 한국음식을 비롯한 e-sports, 한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하여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공연 중 부채춤
한편, 개회식에 앞서 내빈들과 관람객들은 서울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도하는 묵념을 통해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2022 역사의 도, 한일문화 한마당 in NARA”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행사] 2022 역사의 도, 한일문화 한마당 in NARA · 일시 : 2022년 11월 3일(목/공휴일) 11:00~16:00 · 장소 : 나라현 나라시 헤이죠궁터 역사공원 · 주최 : 민단나라현지방본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나라현일한친선협회, 헤이죠쿄재생프로젝트 · 공연 프로그램 - 일본북 연주 (나라현립 나라상공고등학교) - 태권도 시범공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 한국전통무용 (이능자 한국전통무용연구소) - 고토 연주 (텐리중학교 고토부) - 한국전통무용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 마림바 공연 (Dear Marimba) · 체험 프로그램 - 한지공예 - e-sports 체험 · 행사 다시보기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