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프랑스 곳곳에 선보인 한국 불교 음악과 무용의 진수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1.29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2022 한국문화관광대전 테이스트 코리아!’ 불교 문화 특집 계기, 불교 무용 공연을 문화원과 ‘낭트 한국의 봄’ 축제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문학(의례문), 음악(범패), 무용(작법), 미술(장엄)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한국 불교의식은 불교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예술과 정신문화,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전통문화로 전승되고 있다.


공연현장


동 공연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 염불대학원 소속 스님 7명과 불교중앙박물관 관장 탄탄스님이 함께 불교음악 '범패'와 불교무용 '바라춤', '나비춤', '신중작법', '법고무', '화청' 등 다양한 춤과 음악을 소개해 총 450명이 넘는 현지 관객에 불교문화의 진수를 맛보는 기회를 선사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10여년 전 '영산재' 공연 이후 현재까지 불교의 의식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공연이 개최된 적 없는 바 현지 관객들이 불교문화의 새로운 측면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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