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한국의 '하회탈'을 소개합니다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1.30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 이하 문화원)은 경북도청, 안동시청과 협력하여, 11.13(일) 홍콩 문체부 산하 홍콩문화여가부(LCSD)가 ‘탈’을 주제로 개최한 International Ethnic Cultural Performances 행사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경북도, 안동시 그리고 한국 국보 121호로 지정된 하회탈을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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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Ethnic Cultural Performances 행사는 홍콩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홍콩 Cultural Centre 옆 침사추어 시계탑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 일본, 태국, 베네주엘라,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23개국이 참여하여 각국의 탈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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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D는 문화원이 안동시로부터 지원받은 하회탈을 일본, 인도, 태국, 쿠웨이트 등 다른 나라 탈들과 함께 전시를 하였고, 태권도를 포함하여 각 국가의 문화공연을 진행하였다.


행사장 1

행사장 2


행사장 3


문화원은 안동의 주요관광 명소 사진을 부스에 전시하고 홍콩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안동 관광 홍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한국관을 방문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부네탈, 이매탈, 양반탈 등 하회탈 색칠하기 체험과 하회탈을 주제로 한 딱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행사장 4

참가자들은 오징어게임 한국드라마에서 봤던 딱지를 직접 만들고 같이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딱지는 어디서든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는 것 같다.한국 드라마 종이의 집을 나오는 하회탈을 취향에 맞게 색칠해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 수 있어서 좋은 행사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화원은 홍콩 재즈 페스티벌,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 홍콩 아시아영화제 등 홍콩 현지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에 참여하고, 문화공연과 한국관 운영을 통해 한국 문화홍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문화원은 코로나 이후 한국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제주도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11월 말에는 강원도청과 협력하여 겨울 관광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식재료인 감자를 주제로 감자 옹심이, 감자전 등 한식 행사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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