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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부산 광역시, 부산문화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협력해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의 맛과 멋을 알리는 '부산 데이' 리셉션 행사를 문화원에서 개최했다. 동 행사에는 BIE 회원국 대표 관계자,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부산 음식을 맛보고 한국 음악을 들으며 부산엑스포의 가능성을 오감으로 확인했다.
부산데이 포차 모습
문화원 중정에는 부산의 '포차 문화'를 테마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고 적힌 간판을 내건 포장마차 3대가 20가지 한식을 차려 놓은 채 손님들을 맞이했다. 부산 음식으로는 동래파전, 부산어묵, 족발냉채 등을 소개했다.
또한, 문화원 오디토리움에서는 가야금 공연이 개최됐으며, 블랙박스존에는 부산문화재단과 협력한 <조선 통신사 평화의 여정 전시>가 개막해 현지인들에게 부산의 문화와 멋을 알렷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