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제주의 향기를 먹에 담다’, 한국전통화가 展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2.13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이 ‘2022 한국전통 화가展’ 개막식을 돌아오는 12.6(화) 19:30(현지시간)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문인화는 동양미술의 한 장르로 옛 선비들이나 왕족들이 즐겨 그리던 수묵화로 사대부들의 철학과 높은 학식을 바탕으로 그려진 그림을 가리킨다.


▲ ‘제주의 향기를 먹에 담다’, 한국전통화가 展 개최 공식 포스터

▲ ‘제주의 향기를 먹에 담다’, 한국전통화가 展 개최 공식 포스터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제주도미술대전 대상을 수상 경력을 가진 제주 서담 최형양 선생과 그의 제자들의 작품 1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위해 최형양 선생을 특별 초청, 개막식 직전 ‘작가와의 대화’와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담 최형양 선생은 국내는 물론, 상해, 홍콩, 심양, LA 등에서 개인전을 연 화려한 경력을 가진 문인화가이자 “제주문인화연구회” 소속으로 제주지역 문인화의 현대화에 기여한 예술가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문인화라는 현지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전통미술을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제주의 아름답고 독특한 경관과 문화가 예술작품에 녹아나, 한국의 향토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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