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활동 소식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고품격 한식을 체험하는 Korean Culinary Days 성황리에 개최
출처
해외문화홍보원
작성일
2022.12.14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원장 박기홍, 이하 문화원)은 앙카라 주재 힐튼 호텔에서 50여가지 메뉴로 구성된 고품격 한식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서 한국에서 초빙된 조강현 셰프(반얀트리 호텔)와 이예찬 셰프(포시즌 호텔)의 특제 소스로 만든 소갈비찜과 잡채, 안동찜닭, 소갈비 구이, 비빔밥 등 전통 한식을 맛보기 위해 매일 100여명의 손님이 행사장에 방문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었다. 한국의 여러 가지 김치 종류와 장아찌를 접한 현지인들은 한국의 건강 발효식품의 매력에 빠져 칭찬과 호평을 이어나갔다.


행사 첫 날 각 국 대사 23명과 가족들이 한식 뷔페에 참석하고 현지 주요 언론사에서도 촬영을 오는 등 행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아주 뜨거웠다. 또한 레젯올만다, 카흐베닌투투쿠수 등 현지 유명 요식 관련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도 행사에 참석하여 자신의 채널에 여러 가지 한식 소개와 더불어 전통 한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하였다.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 박기홍 원장은 “'한식'이라는 한국 전통 음식이 사전적 의미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았고 한국 문화 콘테츠의 일부가 되었다. 이번 고품격 한식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문화 콘텐츠로서 한식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품격 한식 체험 행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