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300명, 한인회 제2차 백신접종(AZ) 14일부터 양일간 완료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1.09.20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5/read.htm?bn=vietnamhanoi15&fmlid=25691&pkid=427&board_no=25691

300명, 한인회 제2차 백신접종(AZ) 14일부터 양일간 완료

학교와 의료관계자 등 특수인력과 교민 연장자순

 

300명, 한인회 제2차 백신접종(AZ) 14일부터 양일간 완료



한인회에서 제 2차로 진행된 백신 접종이 8월14(토)~15일 양일간 롱비엔(Long Biên)의 Tâm Anh병원과 VNVC Long Biên 접종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첫날은 교민 연장자순으로 선정된 161명이 오전 7시부터 저녁 5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음날은 학교와 의료 관계자 등 특수인력 대상으로 133명이 접종을 받았다. 

 

접수와 안내는 한인회 임원진과 사무국에서, 진행은 김석환(BTB 대표), 배유리 이사가 지원했으며, 이튿날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학부모회(회장 허경선)의 봉사로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배유리 이사는 봉사자들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Face Shield 100개를 후원했으며, 양모세 한인회부회장과 교민 지성준, 이승렬, 안서형씨는 음료와 빵과 더불어 따뜻한 정감을 주었다.      

 

최근 한인회와 교민 단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온라인 회의 등, 교민사회 백신 보급을 위해 고심중이다. 한인회는 23일 남뜨리엠 경찰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각 거주지역 백신접종에서 거부당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를 시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차별 없는 백신접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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