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한인회 남뜨리엠 경찰서와 코로나19 극복 위한 간담회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1.09.21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5/read.htm?bn=vietnamhanoi15&fmlid=25701&pkid=428&board_no=25701

한인회 남뜨리엠 경찰서와 코로나19 극복 위한 간담회

외국인 접종 차별과 비자연장 문제 해결 요청

 

 

한인회는 한인타운 관할 경찰서인 남뜨리엠 경찰서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8월 23일 한인회에서 개최하였다. 윤상호 한인회장은 남뜨리엠 경찰서에서 MOH 등 중앙 정부에 건의하여 병원이나 한국학교 등을 지정하여 한국인 1천명이라도 백신 접종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했다. 베트남 말에도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8천명 교민이 고위험군에 처했을 때 보호해주면 한-베 간 우정 더 깊어 질 것임을 시사했다.

 

NguyenDung 부서장은 남뜨리엠군이 어려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한인회에서 베트남 방역 지침을 잘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교민의 정보를 주면 식품과 약품 등 필수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회장은 교민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한인회가 책임지겠다며, 구호품을 전달할 때 통행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본의 아니게 비자 연장을 못한 경우는 구제해주기 바란다고 청했다. 이에 Dung 부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이라는 특수 상황 속의 외국인 비자 연장은 정부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현 상황을 고려해 비자가 자동 연장될 예정이지만 만일 그렇지 않은 경우, 남뜨리엠 거주자의 불법체류 리스트는 주면 해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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