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젠틀맨 김규화 대표의 훈훈한 미담 사례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1.09.21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3/read.htm?bn=vietnamhanoi13&fmlid=25700&pkid=1064&board_no=25700

젠틀맨 김규화 대표의 훈훈한 미담 사례

하루 30~40인분 음식 나누기…과거 마스크 5만장 기부도

 

 

COVID19감염 대확산이 장화화 되며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모처럼 따뜻한 미담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D캐피탈에 거주하는 김규화 씨(젠틀맨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음식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처음 20인분을 만들었는데 호응이 좋아져 최근 30~ 40인분으로 늘어났고 일손이 달리자 뜻있는 지원자 1분이 합류했다고 한다.

 

김대표는 나눔을 통해서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게 되어 기분도 좋아지고 다량의 음식을 만들며 운동도 하게 되어 오히려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하루 십만원 ~ 십오만원 음식 재료비와 정성을 투자로 큰 행복을 얻는다는 것이다. 그는 코로나19 초창기에 교민사회를 위해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기도 했었다.

 

김규화 대표는 과거 코로나19 초기에 다낭에서도 나눔운동을 전개했었다. 그러자 그 나눔의 불씨가 곳곳에 번지며 나눔운동이 15곳으로 확산된 사례가 있었다며 하노이에서도 이 나눔의 불씨가 훈훈하게 번져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 메뉴는 유부초밥 35인분이라고 한다. 최근 음식 포장용기를 구하기 어려워 나눔활동에 부담을 준다고 한다. 포장용기 구매정보가 있는 분은 아래 카톡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 /한인소식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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