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한국글로벌학교(KGS) 교민 백신 접종에 가교 역할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1.09.21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3/read.htm?bn=vietnamhanoi13&fmlid=25699&pkid=1063&board_no=25699

한국글로벌학교(KGS) 교민 백신 접종에 가교 역할
베트남 행정당국과 가교역할에 앞장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사립 국제학교인 한국글로벌학교(KGS) 설립자 김지은 대표는 호찌민시 7군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한국 교민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도록 막후 역할을 한 것이 밝혀져 교민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은 대표는 합작법인 Durable New Tech(DNT)를 설립한 떠이닌성 출신의 여성 기업인이다. 김 대표는 호찌민시에 백신 기금을 후원하면서 7군이 교민 집중 거주지역임을 감안 7군 인민위원회에 특별요청하여 백신 접종이 실시되었다.

이번 백신 접종에는 호찌민시 한인회 김종각 회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국제학교의 장소 제공으로 7군 소재 한국국제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되었는데, 첫날인 5일에 150명, 6-8일에 각각 300명, 10일에 563명, 11일까지 600명, 총 1,213명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백신 접종은 백신 공급이 허용하는 한 8월 말까지 한국 교민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하노이에 이어 금년 9월에 호찌민시 7군에 호찌민 캠퍼스를 개교예정인 한국글로벌학교(KGS) 안경환 이사장은 KGS는 앞으로도 교민과 함께, 교민 속에서, 교민들의 사랑을 받는 학교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학교(KGS)는 금년 9월 호찌민시 7군에 한국학생 전용 캠퍼스를, 6군에 베트남 학생 전용 캠퍼스를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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