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뉴질랜드 참전용사께 감사의 손 편지쓰기와 그림 그리기 공모전 발표를 마치고
구분
한인회
단체명
와이카토 한인회
작성일
2023.07.18
원본URL
없음

뉴질랜드 참전용사께 감사의 손 편지쓰기와 그림 그리기 공모전 발표를 마치고


(오클랜드 정기 평통 모임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오클랜드 정기 평통 모임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6월30일과 7월1일, 오클랜드 평통 정기모임(47 Pearn Pl, Northcote, Auckland)과 와이카토 한국학교 방학식에서 “참전용사께 감사의 영문 손 편지쓰기와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시상에서 수상한 수상자들)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시상에서 수상한 수상자들)


뉴질랜드 민주평통 협의회(회장대행 간사 안준우)가 주최하고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가 주관한 6.25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행사인 위 행사는 오클랜드 시상식에서 50여명, 와이카토 한국학교 방학식에서 100여명, 6.25 당일 해밀턴 세인엔드류 교회에서 와이카토 참전용사 가족 및 현지인과 한인들 140명이 작품을 감상했다. 남섬 수상자에게는 8일 한인회를 통해서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평통 정기모임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우승연 대상의 수상소감을 들으며)

(평통 정기모임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우승연 대상의 수상소감을 들으며)


(와이카토 한국학교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친구들과 방학식 중)

(와이카토 한국학교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친구들과 방학식 중)


(토니 할아버지가 해밀턴 행사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토니 할아버지가 해밀턴 행사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해밀턴 세인앤드류교회에서 참전용사와 함께 6.25 행사를 마치고)

(해밀턴 세인앤드류교회에서 참전용사와 함께 6.25 행사를 마치고)

(해밀턴 세인앤드류교회에서 참전용사와 함께 6.25 행사를 마치고)


뉴질랜드 전국에서 응모된 손 글씨 44점과 그림 55점을 포함한 총 99점의 공모전 심사는, 감사의 손 편지는 리차드로렌스 교수가, 그림 그리기는 미란다 송 작가와 임은화 작가가 수고해 주었다.


(그림 대상 우승연 학생 외 수상한 학생들)

(그림 대상 우승연 학생 외 수상한 학생들)


수상자


수상자


수상자


리차드로렌스 교수는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손 편지쓰기 대회를 심사하게 된 것은 영광이었다. 집필 기준이 한결같이 높아 수상자를 가려내기 어려웠다. 뉴질랜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손 편지를 쓴 학생들에게 칭찬을 보낸다” 라고 심사 평을 보내왔다.


(손 편지쓰기 대상 조서은 학생과 수상한 학생들)

(손 편지쓰기 대상 조서은 학생과 수상한 학생들)


수상자1

수상자2


미란다송 작가는 "뉴질랜드에서 바라본 평화통일의 염원"을 주제로 그려진 그림을 심사하면서 주제가 상당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잘 이해하고 표현한 학생들이 많아서 심사위원으로써 가슴이 설렜다. 몇몇 학생은 표현력은 뛰어났지만 주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대상에서 장려상까지 대부분 학생들의 표현력능력이 띄어나 수위를 결정할 때 고심했다.”고 강조했다.


(왼쪽 수상작과 오른쪽 일부 참가작품)

(왼쪽 수상작과 오른쪽 일부 참가작품)


민주평통은 오클랜드 수여식에서 대상을 받은 우승연 학생이 어떤 구상으로 어떻게 그림을 그렸는지 상세한 소감을 들으며 감동의 박수를 보냈고, 조서은 손 글씨 대상은 참전용사께 쓴 편지를 읽는 것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와이카토는 세인트앤드류 교회에서 해마다 참전용사들을 모시고 6.25날 전후로 초청행사를 하는데 나날이 줄어드는 참전용사 가족들을 보면서 이 행사가 오래 기억되고 이어지기를 기도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해왔다.


(와이카토 정기 6.25 행사 사진들)

(와이카토 정기 6.25 행사 사진들)


행사사진1

행사사진2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ㅇ 그림 수상자
- 대상: 우승연
- 최우수상: 김도훈
- 우수상: 진세린
- 장려상: 황유나, 김지우, 고결, 진시내, 김도운, 바다 Sutherland, 김다준


ㅇ 손 글씨 수상자
- 대상: 조서은
- 최우수상: 이설
- 우수상: 박준서
- 장려상: 정유진, 황유진, 하주원


행사사진3


포스터(내용은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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