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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동티모르대 교수 "동티모르 무한한 가능성에 매료"
출처
연합뉴스
작성일
2021.09.14

최창원 동티모르대 교수 "동티모르 무한한 가능성에 매료"

"미 중국학 없는 동티모르 대에 한국학센터 '활발'"


동티모르대 한국학센터 센터장인 최창원 교수(51)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동티모르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런 말로 동티모르에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내 최현주 씨(세종한글더애민 대표)의 도움으로 연세대와 봉사단체인 글로벌 프랜드 등 여러 대학과 시민단체에서 모두 1만여 권의 한국어책을 기증받을 예정이다

동티모르대 한국학센터는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벌레가 들어오지 않는' 콘센트 형식의 건물을 최근 마련한 터라 이제 내부를 책으로 채워 모자랐던 한글 서적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게 된다.

그는 올해 겨울 서울대 아시아센터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처럼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은 1999년 상록수 부대를 파견, 동티모르 건국을 도왔고 이후에도 경제와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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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동티모르대 교수 "동티모르 무한한 가능성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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