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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맞아 기쁘지만 방역 책임감은 걱정돼요”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5.27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경제활동 단계적 재개 조치가 각 카운티별로 차등 적용되면서 LA 카운티를 제외한 오렌지와 리버사이드, 벤추라 카운티 등에서 요식업소들에 대한 매장 내 손님 출입 영업이 허용되기 시작했다.

매장 내 손님 출입이 허용되는 카운티 지역의 식당들은 ▲전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메뉴는 반드시 1회용 또는 디지털로 비치 ▲소금·후추통 등 공동 사용 용기 금지 ▲뷔페 형식 공용 음식 제공 금지 ▲손님이 셀프서비스 하는 음료나 반찬 등 제공 금지 등의 위생 관련 규정들을 지켜야 한다.

주정부 보건 당국의 가이드라인이 까다로워 상당수의 한인 식당들은 당분간은 투고와 배달 영업을 지속하면서 매장 내 영업을 개시할 준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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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맞아 기쁘지만 방역 책임감은 걱정돼요”

[출처 : 미주한국일보 로스엔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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