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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새 진앙 중남미... 선교사들이 뭉쳤다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6.09

페루 한인회는 지난달 29일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얼굴가림막 1015개, 방호복 1030벌과 마스크 60장 등 방역물품을 구매해 페루의사협회에 전달했다.

수도 리마의 ‘파밀리아 데 디오스’ 현지인 교회를 섬기는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소속 방도호 선교사는 “상황이 좋지 않아 모든 방역물품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국교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미주라틴지역 국제 위기관리 코디네이터인 방 선교사와 함께 현지 선교사들은 방역에 취약한 지역 빈곤층을 돕기 위해 사비를 털어 쌀과 마스크, 세정제 등도 지원하고 있으며 파나마의 김재환 선교사는 최근 1주일 치 식량이 들어있는 식량봉투 110개를 만들어 다리엔주 인디언 마을 교인들에게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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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새 진앙 중남미... 선교사들이 뭉쳤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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