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뉴스

애틀랜타 한인들도 미국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동참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6.10

김윤철 애틀랜타 코로나19범한인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애틀랜타한인회, 애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 등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샘박 조지아주하원의원를 비롯한 애틀랜타 한인들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1992년 애틀랜타 폭동 피해자인 박상수 옹이 연설자로 나서 “1992년 (애틀랜타) 폭동 때 고초를 겪었다”며 “감정에 의존하지 말고 합리적으로 목소리를 전달하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주최측 추산 참여자 약 2천명의 시위대는 낮 12시 귀넷플레이스몰의 뷔페식당 골든코랄에 모여 “정의 없이는 평화 없다(No Justice, No peace)”,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했고 1시간 뒤 귀넷 경찰서 쪽에서 가두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기사 원문 보기

애틀랜타 한인들도 미국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동참

[출처 : 월드코리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