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뉴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외국민 보호·안전한 고국행 뒷바라지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6.15

우리 정부가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일선 외교관들의 활약도 숨어 있다.

코로나19가 글로벌 확산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외교 당국을 중심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을 한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대규모 수송전이 펼쳐졌다.

올해 1월 말 첫 정부 전세기가 중국 우한 교민 360여명을 싣고 돌아온 이후 5개월 남짓 동안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3만7000명 넘는 우리 국민이 귀국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의 김정원 사무관은 세 차례에 걸친 우한 전세기에 모두 탑승해 교민의 귀국을 도왔으며, 이승현 사무관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초기에 한국인 입국 제한 국가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때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일을 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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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외국민 보호·안전한 고국행 뒷바라지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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