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로, LA지역에서는 50여 한인업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LA한인회는 지난 6월15일 오전 KYCC, 한인건강정보센터, 해외한인무역협회(OKTA), 한인의류협회 외 다수의 LA 한인단체들과 커뮤니티비대위 온라인 화상 회의를 열었다.
Zoom 화상회로 진행되어 소요사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피해상점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피해상황과 고충을 듣기도 하였다.
한편 LA 한인회는 지난 5월 약 20만달러의 1차 구호기금을 마련해 총 405명에게 500달러씩을 전달하였으며, 최근 12만5천달러의 2차 구호기금을 조성해 지난 6월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400명의 신청자가 모집됐고, 한인회는 이번 소요사태로 피해를 입은 한인비즈니스 업체들에 1천달러씩 지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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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위로 50여 LA 한인업체 피해··· LA 커뮤니티 비대위 화상회의
[출처 : 월드코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