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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보호에 빅데이터 활용한다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7.06

외교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가별‧월별 재외국민의 사건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협력해 수행했고 재외국민 보호 등 외교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교 분야의 과학적 행정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외국민 보호 등 외교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에 기반하는 보다 효과적인 외교업무 수행을 하기 위한 것이다.

분석 결과, 각국 정치‧경제적 지표 중 실업률, 정치적 안정도 등이 재외국민 사건사고와 연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부처는 우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행정안전부는 재외국민의 사건사고 위험도 예측분석을 고도화하고, 이를 토대로 외교부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국민에게 맞춤형 안전정보 제공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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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보호에 빅데이터 활용한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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