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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통신] 고난의 코비드-19을 극복하며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7.07

코비드-19 사태 이후 즐거운 동네 마실들은 사라지고 대신 자전거를 타고 빠르게 산책을 하게 됐으며 중국이 발병근원이라 여겨져 동양인에 대한 선입견 탓에 주민과 마주쳐도 어색하게 외면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뉴욕, 뉴저지, LA 등 미주 한인 사회도 전염병 자체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으며, 미주 내 한인 서류 미비자들은 미 정부의 여유 있는 합리적 지원 혜택을 수령 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 이들을 위해 지역사회 한인회, 평통, 독지가들, 종교단체, 언론 등이 앞장서 마스크 지원, 현금지원, 식품전달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

보스턴이 위치한 메사츄세츠 주는 미국에서 가장 코로나바이러스가 잘 통제되고 있고 마스크 착용 필수 권장은 유지하며 이제 식당 영업의 경우 실외에서만 영업을 허락하던 지침을 바꾸어 실내외에서 모두 영업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바른 마스크 착용과 주변 사람들과 사회적 거리두기, 손 자주 씻기 등을 생활화하고 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과일 섭취량을 늘리고 자주 쉬고 고립된 생활을 하지 말고 취미 생활을 하고 전화나 인터넷, 손편지 등을 통해 가족과 지인들과 자주 소통과 대화를 나누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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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통신] 고난의 코비드-19을 극복하며

[출처 : 월드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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