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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가 한인사회에 선물한 ‘화합의 시간’
출처
기타
작성일
2020.07.13

코로나19로 온 세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 관계에 관심과 실천이 집중되고 있고 코로나19에 언제 감염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우울증과 답답함, 무력감 등의 불안한 심리를 느끼는 새로운 일상과 풍경에 어쩔 수 없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변화 속에 미 동남부 한인사회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생활방역에 충실하고 있고 한인사회 곳곳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돕기 희망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한인사회 의식을 정화시킬 ‘화합의 시간’이라는 뜻밖의 선물을 선사하기도 하였는데, 애틀랜타 한인회관 운영관리위원회가 발족돼 분열됐던 한인사회가 화합하는 단초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애틀랜타한인회는 한인회관 운영관리위원회 발족과 함께 코로나19으로 인한 한인사회 위기상황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숙한 리더십의 확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한인회가 산적한 문제를 풀기 위한 대타협의 장을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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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가 한인사회에 선물한 ‘화합의 시간’

[출처 :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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