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의 테러 선동이 계속되는 등 최근 아라비아반도 지역의 테러정세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아라비아반도 알카에다(AQAP)''''가 이교도 처단은 무슬림의 의무라며 서방국과 친서방 관료, 언론인 대상 테러를 촉구(11.1)한 가운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알카에다 무기고(소총 281정, 탄약 4만발 은닉) 적발(11.2)된데 이어, 예멘 남부 하드라무트에서는 정보부 차량이 공격을 받아 8명이 사망(11.3)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예멘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 예정인 분들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외교부는 예멘 전역을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제한'''' 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 또는 가급적 여행취소, 연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