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팔 Maoist당의 제2차 대정부투쟁(11.1-11.13)이 비교적 평화롭게 종료되었으나, Maoist당은 11.20(금)까지 일주일 유예기간을 제시하고 유예기간 종료시까지 Maoist당 주도 국민연합정부 구성 등 대정부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제3차 시민주권회복 대정부투쟁''''을 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 Maoist당이 제기한 제3차 대정부투쟁의 주요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o 자치공화국 선언 o 정부 중심행정가 점거 - 2차 시위시에는 진입로를 봉쇄한바 있음 o Maoist당 주도 별도 정부 구성
3. Maoist당 Prachanda의장은 제3차 투쟁이 "Decisive one and sweep away everything"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UML당의 Khanal 총재도 "Chaos and Bloodshed"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을 감안할때, 네팔 치안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네팔은 전지역이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인바,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은 여행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시고, 현지 계신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