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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 앓는 재외동포에 희망을’…재외동포청, 조혈모세포 이식 사업 홍보
출처
재외동포청
작성일
2024.04.01
원본URL
https://zrr.kr/exUl

‘혈액종양 앓는 재외동포에 희망을’…재외동포청, 조혈모세포 이식 사업 홍보

- 51개 공관‧106곳 한인회에 자료 배포…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공동 사업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난치성 혈액종양을 앓는 재외동포들에게 희망을 주는 조혈모세포(造血母細胞‧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 이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ㅇ 그 동안 해외에서 혈액암으로 투병하는 환자가 거주 국가에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는 것은 타 인종 간의 낮은 HLA(사람백혈구항원) 일치 확률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 이에 재외동포청은‘재외동포 보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재외동포들이 원활하게 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또한 동포청은 51개 재외공관과 106개 한인회에 ‘재외동포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지원사업’리플렛 등 관련 홍보자료를 최근 배포했다.

ㅇ 홍보 자료에는 기증희망자 모집사업을 비롯해 재외동포 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 진행시 상담과 함께 검체채취 등을 지원하는 이식조정 지원사업, 재외동포의 조혈모세포 채취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환자치료비 지원사업 등이 소개돼 있다.
ㅇ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그 동안 거주 국가에서 타 인종간 낮은 HLA 일치 확률로 혈액종양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재외동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붙임  안내문 등 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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