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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4월30일~5월3일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
출처
재외동포청
작성일
2024.04.09
원본URL
https://zrr.kr/3zhR

재외동포청, 4월30일~5월3일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


- 20개국 70명의 차세대 리더 방한, 한국 발전상 알리기 동참 방안 모색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2024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ㅇ 이 대회는 재외동포 정책사업(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등)협력체계 구축과 차세대 동포가 한인 리더로서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열린다.

□ 올해 대회에는 세계 20개국에서 70여 명의 차세대 리더가 참가한다.

ㅇ 강윤선(34) 미국 회계감사원 국제문제분석가를 비롯해 최종민(30)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수사관이자 미국 법집행관협회 이사, 한민수(42) 조지아대 부교수 겸 아시안국제영화제 위원, 성경주(44) 독일 입양한인이자 경영컨설턴트, 유강희(40) 브라질 팟캐스트제작자, 강상우(30) 한식전문 요리사가 고국을 찾는다.

ㅇ 또 남아프리카 유일 한인 치과의사인 송채은(28)씨, 카자흐스탄 심장외과의사인 라브렌유크 올레그(40)씨, 영국 마취학과의사인 박세정(31) 재영한인의사협회 부회장, 중국 상하이총영사관 자문변호사인 김수복(43) 변호사, 북경이공대학 법학과 이화(45) 교수 등도 명단에 올랐다.

□ 대회에 참가하는 차세대 리더들은 한국 문화체험 및 산업시설 방문, 국무총리공관 방문,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 사례발표, 한국의 발전상 알리기 및 해외 교과서 수록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역할과 방안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지식을 심화시키고, 모국과의 실질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 이기철 청장은 “이번 대회는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의 발전상 및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의 발전상 교육과 해외 교과서 수록 프로젝트에 동참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찾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주요일정(안) 1부. 끝.


★(붙임)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주요일정(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