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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엄마와 함께한 여행
작성자
서영만
작성일
2020.12.28
처음  엄마와  함께한 여행 
2018년 5월 아버지를 먼저 보내시고 적적해 하시며 힘들어 하신 엄마는 내가 살고 있는 러시아에 그 해 여름에 오셨다.  그 때 84세의 엄마는 아버지의   빈 자리를 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유럽여행으로 채우셨다. 모스크바에서 체코까지 30일 간의 자동차 여행은 러시아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에게는  할머니와의 첫 만남을  행복한 여행으로 간직했다.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한 우리 가족은   사진이라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코로나로 지루한  지금  아이들과 같이 사진을 보며 그 때를 그리워한다. 
처음  엄마와  함께한 여행
나에 대한 엄마의 사랑을 느낀  식사시간 
우리 엄마는 한국에서만 사셨다. 햄버거를 안 드신다. 오직 밥이다. 
아침 6시부터 식사 준비, 정리를 하는데 까지 3시간 걸린다. 당연히 저녁도 한식이다. 엄마가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어렸을 때 부터 떨어져 살았던 나는 솔직히 잘 모른다. 엄마의 대한 추억이 많지 않다. 하지만 엄마와 함께한  유럽여행에서 엄마는 맛있는 게 있으며 나를 자꾸 주신다. 난 우리 아이들을  준다. 하루는 엄마가 속상하셨는지 나에게 ''너도 맛있는 것을 먹어야지 왜 안 먹어''라고  목소리를 높이셨다. 그런데 난 그 런 엄마의 모습에서 나에 대한 엄마의 사랑을 느꼈다.  
나에 대한 엄마의 사랑을 느낀  식사시간
자동차로 30일 4000키로 
차안에는 짐인지 사람인지도 모르게 꽉 찼다. 유럽이 비싸다는 정보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다 싫었다. 차 안은 좁았지만 아이들 4명은 불평하지 않았다. 차 안은   잘 먹어야 한다. 체력이 힘들지 않게 차에는 장모님이 심심할까봐 노래를 부르는 사위의 노래는 차 안에서의 지루함을 한 번에 사라지게 했다. 큰 아들이 내년 대학 입학으로 12월에 한국에 갔다.이제는 차 안이 여유가 있겠지만 아들이 없는  지금 부터 찍는 사진에는 아들이 없다. 사진을 보며 아들을 그리워했다. 
자동차로 30일 4000키로
설날행사 
한달 정도만 있으면 설날이다. 은 기본이요, 잡채, 동그랑땡 등..어떤 음식을 준비할까? 프로그램은 어떻게 할까? 코로나가 있기 전에는 행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그 고민이  행복한 고민이었다. 모든 수업과 행사를 온라인으로 하는 요즘 학생들과 같이한 설날행사 사진을 보며 옛 날의 한글학교 생활을 더듬어 본다.  윷놀이, 제기차기, 한복입어보기와   배고플 때 먹는   떡국과 잡채김치는 이미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서 그리워하는 음식이 되었다.  

 설날 행사를 기다리는 중급반 학생[허나스쟈]이 ''올 해는  떡국을 못 먹어서 나이도 못 먹겠어요'' 

설날행사
사진 한장한장마다   행복과 즐거움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  이 추억은 오늘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준다.    파이팅!!!! 
설날행사
설날행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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