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재외동포재단 이종미 LA주재관, 김수진 뉴욕교회 한국학교 교장선생님,
에스터채 FLC 참가자, Anna Song FLC 참가자
■ 작 성 자 : 전후석 (Joseph Juhn, 9기, 20기 차세대대회 참가자)
■ 거주 국가 : 미국 뉴욕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3월 14일부터 전국 비상사태가 났고 특히 뉴욕의 경우 가장 코로나바이러스의 상황이 심각했기 때문에 집안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4월 27일, 일이 있어 방한하였고 오자마자 빈틈없고 친절한 방역 체계를 보고 경험하며 대한민국의 선진성을 느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헤로니모” 상영관련, 3월 초부터 5월까지 미국과 유럽, 한국 등지에서 계획되었던 30여번의 영화상영이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여러 이들이 겪는 혼란과 두려움에 저 역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우리에겐 늘 두가지 선택권이 주어지는 듯 합니다. 지구촌 연대냐, 국수적 폐쇠냐. 미국에서는 후자를 택하고 아시안계 미국인들에 대한 혐오범죄가 늘어나고, 의료 시스템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물론 의료진들에겐 무한한 존경을..) 대한민국이 보여준 방역과 관련한 투명한 정보공개, 성숙한 시민성, 정부의 방역체계는 정말 멋지고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서 멈출것이 아니라 우리도 타국가의 아픔에 동참하고 손을 내밀 수 있는 긍휼의 성숙성까지 갖춰지길 소망합니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FLC EJ Thorson (FLC 20기)
- FLC Kyu Lee (FLC 11기)
- FLC 조은영 변호사 (FLC 20기)
- 스위스 조윤희 선생님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