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김정숙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장
■ 작 성 자 : 강남옥 해밀톤한국학교
■ 거주 국가 : 미국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오늘 아침 통계로는 미국 확진자 약 193만 7천, 완치자 45만 4천, 사망자가 11만이네요.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 통계는 확진자 약 7만4천, 사망자 5천8백, 완치자 5만 1천.
사람의 목숨을 두고 '약 (about)' 이라 붙이고 꼬리를 떼어버려야 하는 시대입니다.
엎친데 덮치는 격으로 George Floyd 사건 후 미국 전역이 폭풍의 눈 안에 있는 듯한 형국입니다.
동포 비지니스들이 약탈 대상이 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욱 속상한 일입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한국학교 수업이 제대로 되지 못한 점.
재택근무의 장점이 신물이 날 단계, 이제는 단점을 극복해야 하는 단계에 도달한 점.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폭풍이 없으면 먼 바다의 물갈이가 되지 않아 어부들은 흉어기를 맞게 된다고 합니다.
겨울이 따뜻하면 병충해들이 죽지 않아 이듬해 농사가 병충해 때문에 곤혹을 치른다고 하지요.
코로나를 폭풍이나 엄동같은 자연적인 현상에 빗대기는 어렵습니다만, 어쨌든 닥쳐 온 재난입니다.
이 재난을 견디고 이기라는 과제에도 분명 보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힘내시고 평정을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정동순 (시애틀 벨뷰통합한국학교)
정안젤라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