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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4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 수상작 선정
작성일
2014.10.27

2014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 수상작 선정

 

  - 최우수논문상 김영화, 우수상 신난희, 이수경(이상 박사), 김명희, 신지연(이상 석사), 장려상 이윤경(박사), 윤재호(석사) 등 총 7편 선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주최한 ‘2014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에서 김영화씨(우츠노미야대학)의 박사학위 논문 중국 조선족의 국제적 이동과 자녀교육(해외노무의 변형과 결손과정 자녀문제로 보는 가족생활)’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학위논문상에 제출된 박사논문 7, 석사논문 11편 등 18편의 국내외 재외동포 관련 학위논문을 심사한 결과 김영화씨를 포함한 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사는 예심(8.6-8.25)과 본심(9.19.)으로 나뉘어 진행했고, 해당 심사위원들은 재외동포재단이 제시한 선정기준인 학문적 완성도 정부정책 및 재단사업과의 연계성 논문주제의 시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발했다.

 

 심사위원들은 학문적으로 출중하며, 재외동포의 정체성 확립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논문이 다수 있다”, “재단의 사업과도 연계되고 재외동포 정책 구상에 도움이 될만한 논문도 있으며, 대체적으로 학술적 성과가 높다 등의 다양한 심사평과 더불어, “참가 가능 논문의 기한을 약 3-4년 정도 늘리자는 등 앞으로 논문상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에 수상된 논문은 향후 개최될 재단 또는 재외동포 관련 학술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올해에도 신진 연구자들의 현장감 있는 다양한 관심사가 반영된 우수한 재외동포 관련 학위논문들이 많이 출품됐다, “재단사업 및 정부정책 수립 등에 적극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중에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논문상 300만원, 우수상 박사논문 각 200만원, 석사논문 각 150만원, 장려상 석·박사논문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별첨 : 수상자 명단 1. .

첨부
붙임._2014_재외동포재단_학위논문상_수상자_명단.hwp